드디어 입수한 '우리는 속옷도 생겼고 여자도 늘었다네', 줄여서 '속옷밴드'의 재발매된 EP '사랑의 유람선'.

예전에 입수했던 '소히'의 데뷰앨범 '앵두'. '소히'의 자작곡들이 공연에서 듣던 것에 비해 조금은 아쉬운 앨범.

'호로비츠를 위하여'의 OST. 이병우 음악감독의 손길이 닿았다고 하는데, 어린 시절 피아노를 배웠던 사람이라면 너무나도 귀에 익은 곡을 들을 수 있어서 나름대로 재미가 쏠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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