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새벽'의 공연이 끝나고 'Summer Modern Rock Festival'을 보기위해 경기도 파주시 '헤이리'로 향했습니다. 합정역 앞에서 200번 버스를 10시에 타서 도착하니 11시가 넘었더군요.

'이주영'의 공연을 중간에 보고, 이어 '이장혁'의 공연을 보았습니다. 좋다고 많이 들었는데 처음으로 보게 되네요. 구성진(?) 목소리가 멋졌습니다. 마지막 곡으로 '스무살'을 들려주었는데 '내 스물살과는 매우 다른, 거친 스물살을 살았구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