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들 TV에서 또 싸우는 모습이 보이는군요.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우리 국회의원들은 쌈질좀 그만하려면 멀었나 봅니다.

국보법으로 저러고 있다는군요.

그런데 현실적으로 생각해봅니다.

지금 우리에게 중요한 것이 국보법인지...

철저한 반공교육덕인지 남북간의 지나친 경제 격차인지 때문인지 몰라도

현실에서 북한을 찬양한다거나 북한으로 넘어가려는 '쥐새끼'같은 넘은 몇 안됩니다.

북에서 선동한다고 넘어갈 사람은 더더욱 없구요.

그런데 경제등 민생현안이 시급한 상황에서 국보법이 그 만큼 중요한가요?

쥐새끼 몇 마리를 잡으려하기보다는 대부분의 국민들이 바라는 것을 먼저 해야하는 것 아닐까요?

국회의원을 쥐새끼 잡는 방법때문에 싸우라고 뽑았나요?

뭐 잡으려다 초가 삼간 다 태운다고, 개념은 어디다 쌈 싸먹은 국회의원들 쌈질하는 동안

민생은 피멍들고 초가 삼간 무너지겠네요...참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