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잘 안보는 편입니다만, 상당히 좋은 프로그램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바로 'EBS 스페이스 공감'이라는 프로그램입니다.

'EBS 스페이스 공감'은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대중음악 전반에 걸쳐 실력있는 뮤지션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름 그대로 EBS를 통해 방송되데, 방송 시간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10시입니다. 저는 방송으로는 안보고 '다시보기'로 보고 있지요.

제가 본 회차는 My Aunt Mary, 이루마, 등입니다. 상당히 괜찮은 뮤지션들이 많아요. '오!부라더스', '언니네 이발관'도 있군요. 2월에는 'David Lanz'의 공연도 있었나보네요.

이 방송은 '스페이스 공감'이라는 EBS에서 운영하는 공연장의 콘서트를 녹화해서 보여주는 것입니다. 관람을 원하면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