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혼돈: 노성일의 미즈메디, 역시 뭔가 뒤가 구리구나...에 달린 최근 댓글/트랙백 목록http://bluo.net/내 20대의 비망록...
live long and prosper!2023-09-24T14:28:15+09:00Textcube 1.10.10 : Tempo primodkjfdkf님의 댓글dkjfdkfhttp://bluo.net/914#comment302102006-01-12T11:56:03+09:00황우석박사는 분명 저번기자회견까지만해도 2005년 논문 진실이라고 우기더니 조사결과 나오고 바로 말바꾸지 않습니까.love님의 댓글lovehttp://bluo.net/914#comment302112006-01-12T11:57:52+09:00그런데 진실이라고 우긴 부분이 '미즈메디의 보고'의 보고의 바탕으로 한 점이 크다는 걸 간과하면 안되죠. 그 부분이 이번 논문의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구요.입명이님의 댓글입명이http://bluo.net/914#comment302122006-01-12T12:01:16+09:00자신있게 자기 블로그에 저런 글 남기는 분한테 익명으로 뭔가 찝찝하게 댓글다는데 좀 보기 좋지 않네요.love님의 댓글lovehttp://bluo.net/914#comment302132006-01-12T12:07:41+09:00저도 황우석을 두둔하지는 않지만 미즈메디와 노성일이 자신들 책임이 없다고 발뺌하는 모습이 얄밉더군요. 언론도 이상하게도 미즈메디 쪽에 의혹을 거의 갖지 않구요.엘릉님의 댓글엘릉http://bluo.net/914#comment302142006-01-12T12:07:46+09:00그러게요.. 더군다나.. 익명도 이상하군요 (먼산)love님의 댓글lovehttp://bluo.net/914#comment302152006-01-12T12:09:23+09:00뭐 악플러나 키보드 워리어는 아니신 듯하니^^;;;흰둥군님의 댓글흰둥군http://bluo.net/914#comment302162006-01-12T12:57:32+09:00그동안 언론에서 추켜세우지 않았던
미즈메디병원이 이 사건의 열쇠라는 생각이 드는 이유가 뭘까요?love님의 댓글lovehttp://bluo.net/914#comment302172006-01-12T13:51:02+09:00미즈메디 측에서 먼저 진실의 실마리를 제공해서 아마도 언론의 눈을 벗어나는 언론 플레이를 잘했다고 봅니다. 황 교수의 언론 플레이를 역이용했죠. 철석같이 미즈메디를 믿는 모 방송사 다시 X 될지도 모르겠네요.homeless님의 댓글homelesshttp://bluo.net/914#comment302182006-01-13T11:21:31+09:00황우석이 기자회견때 한 말을 다 신뢰할 순 없지만 황우석 기자회견에 대해 '검찰에서만 말하겠다' 며 해명을 회피하는 미즈메디 노성일 이사장도 뭔가 미심쩍습니다. (특히 황우석이 이야기한 '판교 프로젝트'는 진짜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마구드는...)love님의 댓글lovehttp://bluo.net/914#comment302192006-01-13T17:54:04+09:00검찰 수사까지 가는 등 뭔가 더 밝혀 지겠지요@@ 검찰에서 제대로 수사를 해주었음 좋겠지만 과연 그럴지...하얀칠판님의 댓글하얀칠판http://bluo.net/914#comment302202006-01-13T17:35:22+09:00황교수는 일단 사진 부풀리기 한 것만으로 조작한 것입니다. 큰 잘못이 있지요. 여기서 더 따져든다면 어디까지가 공이고, 또한 어디까지며 주위에서 제기되는 음모의 부분이냐는 것인데 그건 앞으로 언론의 추가 취재나 검찰이 밝혀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작하려했으면 왜 미즈메디와 손을 잡았을까 하셨는데 그렇다면 김선종은 조작하려고 황교수 밑으로 들어갔고, 폭력학생은 아이들 돈 뺏으러 입학했습니까. 모든 가치 판단을 황우석 교수에게 유리한 쪽으로 정한 다음에, 사안을 본다면 더 이상의 건설적 논의는 없습니다. 일단 황교수는 드러난 증거만 보면 '나쁜 사람' 맞습니다. 음모론은 거기에서 한 꺼풀 더 들어가야 진위가 판명되는 것이죠. 글을 보니 mbc에 대해 부정적으로 쓰셨던 것 같은데, 음모론이든 황교수의 자작극이든 일단 2004, 2005논문에 문제가 있음은 mbc가 밝힌 것이라고 보고, 또 그래서 mbc에 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노성일이든, 김선종이든, 섀튼, 황교수든 결함 있는 논문과 관련하여 일단 의심의 선상에 올랐다는 것만으로도 mb는 개가를 올린 셈이죠. 저는 심정적으로는 황교수가 논문 조작에도 불구하고 결백성을 주장할 수 있는 큰 성과가 나타나기를 바라지만, 반면 무조건적 황교수 떠받들기에는 반대합니다.
처음부터 '진실추구'를 떠들었던 이들은 사안의 추이를 봐가면서, 증거를 바탕으로 이야기하는 데 반해 일방적으로 누구의 편을 든 이들은 지금도 모든 발표 사실과 의혹론에 광분하고 있습니다. 피츠버그지역신문의 섀튼 관련 보도에 "그것 봐라"하는 꼴이란. 비꼬자면 국익을 팔아먹은 미국 신문에는 왜 열광을 하는 걸까요. 이런 걸 '아전인수'라고 하는 거겠죠. 저는 언론의 사명을 행하는 것 자체에 반대했던 그들 또한 MBC에 사과해야 한다고 봅니다.love님의 댓글lovehttp://bluo.net/914#comment302212006-01-13T17:59:56+09:00반대로 황교수에게 불리한 쪽으로 보고 시작해도 끝이 없지요. 제가 문제 삼는 부분은 MBC 측이 논문의 큰 역할을 한 미즈메디나 노성일 측에는 어떤 의심도 없이 이 문제에 접근했다는 점입니다. 잘못 이해하셨나본데 저는 황우석을 지지하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습니다. 블로그를 통해 비난 해보았자 이미 많은 블로거들이 하신터라 필요성을 못느끼고 있습니다만 미즈메디 측을 문제삼는 블로거는 별로 안계시더군요. 이번 사건이 모든 것을 황우석의 혼자의 조작으로만 몰고 간다는 점을 문제 삼는 것입니다. MBC가 이번 사건으로 개가를 올렸다지만 이번 사건의 전모를 완벽히 밝히지 못하고 한 쪽 편들기식으로 보이는 점도 있구요. MBC가 제시한 증거와 미즈메디 측의 진술이 과연 확신할 수 있냐를 문제 삼는 겁니다. 지금 돌아가는 상황으로 봐서는 황교수가 결벽성을 주장할 수 있는 성과를 보일 확률은 극히 낮다고 보입니다. 아무래도 대한민국의 부끄러운 역사의 한편으로 남을 공산이 크구요. 폭력학생과 김선종의 비유는 전혀 이해가 가지 않는 부적절한 비유네요. 폭력학생은 학교 소속이지만 김선종은 미즈메디 소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