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첫번째 '프리마켓' 공연 이후 약 2주만에 찾는 공연이고, 약 3주만에 찾은 '빵'. '시와', '반이든', '어배러투모로우' 세 팀의 공연이있었습니다.
첫번째는 '시와'였습니다. 이번이 세번째로 보게되는데, 처음 헤이리에서 '솔로모아밴드'로 보았을 때 좋다는 생각이었고, 야외인 '프리마켓' 공연에서는 아쉬웠는데 역시 야외라서 그랬나봅니다. 아니면 제가 공연에 목말라있었을지도 모르구요.
오랜만에 느끼는 잔잔한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내 20대의 비망록... live long and pros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