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돌아오면서 생각한 건데
사랑하는 사람이 없는 것도 괜찮은 듯
그 무료함 고독함 쓸쓸함으로 가득한 마음의 풍요로움 이라니
진정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된 것에 건배
			
					아름다운 혼돈 내 20대의 비망록... live long and prosper!
이소라의 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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