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은 '윈드 크라이스 메리(Wind cires Mary)'라는 뮤지션이었습니다. 독특한 이름이지만 한 명입니다. 예전에 한 번 본 적이 있었지만 공식적인 공연은 처음이네요.
조용조용하지만 분위기있는 곡들이 참 좋았습니다. 기타 연주와 잘 어울리는 목소리라고 할까요? 기타연주보다 튀지 않고 오히려 기타연주를 돋보이게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아직 사람들에게 자신있게 들려줄 만한 곡이 부족하다는데 멋진 신곡들도 앞으로 많이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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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부럽군요 ㅎㅎ ㅠ_ㅜ; 공연보러 잘 다니시는것 같아요; ...뭐 일을 해야하므로 그런거라고 생각은 하지만 아무튼 부럽습니다 ~_~;
뭐, 올해가 마지막일 듯 합니다..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