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은 'DJ 안과장'이었습니다. 마지막 순서답게 오프닝부터 특별하게 시작된 공연이었습니다. 처음 보았을 때의 불안했던 모습은 사라지고 이제는 짜임새가 가득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나저나 언제 승진(?)할지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에는 백댄서(?)를 불러 마무리했습니다. 하지만 화려한 백댄서들이 활약(?)하기에는 곡들이 좀 아쉬웠습니다.
내 20대의 비망록... live long and prosper!
마지막은 'DJ 안과장'이었습니다. 마지막 순서답게 오프닝부터 특별하게 시작된 공연이었습니다. 처음 보았을 때의 불안했던 모습은 사라지고 이제는 짜임새가 가득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나저나 언제 승진(?)할지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에는 백댄서(?)를 불러 마무리했습니다. 하지만 화려한 백댄서들이 활약(?)하기에는 곡들이 좀 아쉬웠습니다.
세번째는 만년과장, 'DJ 안과장'이었습니다. 이 날은 예전보다도 더 여유로워진 모습이었습니다.
멘트 중에 전설의 댄스 듀오(?), '듀스' 이야기가 나왔는데 나중에 디제잉 중에 듀스의 노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깜짝 댄스(!)로 '빵'을 발칵 뒤집었습니다. 한마디로 인기 급상승입니다.
두번째는 오랜만에 보는 'DJ 안과장'이었습니다. 처음 보았을 때는 혼자서 여러가지를 하느라 많이 부산하고 보는 입장에서도 조마조마 했었는데, 이제는 많이 안정된 느낌입니다. 그동안 차곡차곡 내공이 쌓였나봅니다.
'DJ 안과장'의 음악들에서도 그 내공이 엿보여지면서 즐겁고 좋았습니다. 클래식과 성악곡을 샘플링한 점은 인상적이었어요. 앵콜로 준비한 '기타를 매고'를 분위기에 휩쓸려 그냥해버리는 바람에 앵콜 요청에 무반주로 '노래방 18번'이라는 '송골매'의 노래를 들려주었습니다. 제목이 생각나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