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밴드'의 정규 1집이자 마지막 앨범이 될 '우리는 속옷도 생겼고 여자도 늘었다네'. 앨범 제목은 이 '속옷밴드'라고 줄여 부르는 이 밴드의 진짜 이름이기도 하다. 수록곡은 달랑(?) 7곡 뿐이지만 총 재생시간은 40분이 넘는, 상당히 긴 곡들을 수록하고 있어 8분대의 곡이 2곡, 9분대의 곡이 한 곡이나 된다. 첫곡 '안녕'과
역시 파스텔뮤직에서 발매된 컴필레이션 앨범. 파스텔뮤직 소속 밴드들, '크래커(Cracker: Compilation For A Bittersweet Love Story)'.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푸른새벽', '미스티 블루', '어른아이', 티어라이너', '올드피쉬', '도나웨일' 등 정말 화려한 라인업에 파스텔뮤직에서 국내 발매를 담당하고 있는 'Mondialito', 'Swinging Popsicle' 등 일본 뮤지션들의 곡이 더해져 귀를 즐겁게 하는 16곡을 담고있다.
'바닐라쉐이크'라는 이름의 밴드로 활동하던 '허민'양의 1집 'Vaniila Shake'. 비오는 날 창이 넓은 찻집, 창가에 앉아 들을 만한 분위기 있는 곡들을 담고 있다.
'더 브리딩(the Breathing)'의 single 'Walk Away'. 'Daylight'의 멤버이기도 한 프로듀서 '신동우'의 손길이 조금은 느껴지는 괜찮은 single.
마지막으로 '롤러코스터'의 5집 'Triangle'. '숨길 수 없어요'의 MV를 보고 충동구매한 앨범. 롤러코스터의 다른 앨범들은 갖고 있지않아 비교하긴 힘들지만 괜찮은 앨범.
우리는 속옷도 생겼고 여자도 늘었다네
01. 안녕
02. MCV
03. 파고듦
04. I've been here, we've been here
05. 멕시코행 고속열차
06. 시베리아나
07. Bluemoon
Cracker: Compilation For A Bittersweet Love Story
SIDE A
01. a spring day - 도나웨일
02. 여름궁전 - 미스티 블루
03. 연애를 망친 건…바로 나라는 걸 알았다 - 로우엔드 프로젝트
04. 哀しい調べ (sad melody) - Swinging Popsicle
05. 혼잣말 - 올드피쉬
06. le temps bas - Mondialito
07. sad thing - 어른아이
08. 바보 둘의 행진 - 더 하이라이츠
SIDE B
01. tabula rasa - 푸른새벽
02. elliott smith -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03. 소행성 B612 - 티어라이너
04. マ?ガレット(Margaret) - lamp
05. 나른한 오후에 취해 - 러브앤팝
06. nothing can change my life - 해파리소년
07. may - 벨에포크
08. 다시 (acoustic ver.) - 클라우드 쿠쿠랜드
Vanilla Shake
01. 어처구니가 없네
02. Shake Song
03. 강남역 6번 출구 앞
04. 아침이 좋아
05. Complex
06. 보석같은
07. 까만하늘 너의 눈동자는...
08. I'm Lost
09. 알면서도
10. 까만하늘 너의 눈동자는...(Piano Ver.)
Walk Away
01. Radio
02. Walk Away
03. Breathing
04. Hope Of Love
05. Radio (English Version)
Trianlge
01. Triangle
02. 내가 울고 웃는 사이
03. 눈을 한번 깜박
04. 숨길 수 없어요
05. 남의 노래
06. 두사람
07. Over Joyed
08. 다시 월요일
09. After the Tone
10. 아무도 모른다
11. 괜찮아요
12. 내가 울고 웃는 사이 (The Otherside Mix)
Comments List
멕시코행~ 앨범버젼은..어떨지 정말 궁금한걸요. 라이브 엠피삼으로 듣곤. 정말 반했었는데,
역시나 좋아요. 라이브도 5월이 끝이라는 점이 안타까울 뿐...
처음엔 "저도 크래커 샀어요~"라고 할라 그랬는데, 다른 앨범들 너무 들어보고 싶어요. =_.. 크래커 만화 재밌더라는 (쿡쿡)
오오 만화책 당첨 되었군요. 저는 안왔는데^^;;;
왜 이리 앨범이 많이 나오는지..
사야할 것들이 너무 많군요 흑흑~
요즘 기대작들도 많이 나오고 괜찮은 수입음반들도 많이 들어오고 특히 SACD로 간간히 수입되는 걸작앨범들은 보고도 못지르고 있습니다...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