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멀다하여 자신을 너무 소모하지 않기를.
밤 하늘의 달이 차고 기울어 그믐이 오 듯,
그대도 스쳐가는 어둠 속에 있을 뿐이니.
결국은 찾아올 그 날을 기다리며 준비해 주기를.
우리 함께 웃을 때, 그 날 그대에게 하고픈 말,
잠시 그대 곁에 누워 너무나 길고 긴 꿈을 꾸었노라고...
아름다운 혼돈 내 20대의 비망록... live long and prosper!
자신을 너무 소모하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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