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20대의 비망록... live long and prosper!

4인조 펑크 밴드 "I Love J.H"

팝펑크, 이모펑크 정도라고 설명되는 이들의 음악!
그리고 언제나 즐거운 공연을 보여주는 밴드!

2004년 12월 Demo 'Hi! We are I Love J.H'를 발표
2005년 12월 첫 Single 'No Job / Oh! My Darling'을 발표
2006년 1월 첫 Album 발표 예정

http://iljh.cy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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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음악밸리페스티벌'의 마지막 날! 오후 4시 50분 시작으로 예정되어 있던 '오픈 스테이지'의 공연은 '윈디시티'의 리허설 지연으로 약 15분 가량 지연되어 시작되게 되었습니다. (이제부터 '윈디시티 안티'입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I Love J.H'의 무대! 촉박한 시간에 쫓기며 시작하자마자 3곡을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보컬 '이지영'은 처음으로 큰 무대라 긴장을 했는지 실수가 보였습니다. 3곡을 달린 후 조금 쉬고 또 달리고 그렇게 해서 20여분만에 6곡을 마치는 스피드를 보여주었습니다.

작은 실수가 있었지만 청중을 압도할 만한 멋진 무대였습니다. 광명음악밸리페스티벌을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까지 보고, 홍대 근처에서 있던 'I Love J.H '의 공연을 보러간 일이 벌써 작년이네요. 감계무량할 따름입니다. 큰 상도 받고 2집도 나오고 했으면 좋겠네요.

2006/09/26 00:00 2006/09/26 00:00
ez

덕분에 사진 잘 봤습니다 ^^

love

^^ 아이러브제이에이치 최고였죠.ㅎㅎ 뒤에 팀들 음악은 잘 안들어오더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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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8개월 만의 공연이었고 큰 사고 없이 마쳤지만, 역시 긴장을 안할 수는 없었나 봅니다. 보컬 '이지영'의 얼굴은 제가 지금껏 본 'I Love J.H'의 공연들 중 가장 굳어있었습니다. 아마도 상당히 긴장을 했었나 봅니다. 그리도 중간중간에 멘트할 때는 밝은 표정을 보여주었는데 '안도의 미소'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2006/09/23 13:44 2006/09/2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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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8개월만에 다시 공연을 하게되는 'I Love J.H'. 어떻게 이 공연이 잡혔는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연습을 거의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I Love J.H 특유의 팀웍으로 무사히 공연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EP와 1집 수록곡 중 빠진 곡이 거의 없을 만큼 상당히 많은 곡들 들려주었습니다. '광명음악밸리페스티벌'에 올라서기 전 합주 겸 리허설이라고 할까요? 어쨌든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즐거웠습니다.

2006/09/23 13:33 2006/09/2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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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쓰는 'I Love J.H'의 Self-titled debut album 'I Love JH'의 리뷰입니다. 밴드 이름 표기에서 J와 H사이에 들어가는 '.'때문에 개인적으로 고민이 있었습니다. 2004년 발매된 Demo에서는 'I Love J.H'로 표기되었다가 앨범에서는 'I Love JH'로 변화가 있었기 때문이지요. 여기서는 밴드명은 'I Love J.H'로 표기하고 앨범명은 'I Love JH'로 표기합니다.

앨범 'I Love JH'는 총 11 track에 숨겨진 곡까지 합해 12곡으로 적지 않은 수이지만 총 러닝타임은 40분이 되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이 밴드의 곡들이 길지 않기 때문인데, 그렇다고 '함량미달'의 앨범은 아닙니다.

기본적인 4인조 Rock 밴드의 포메이션으로 충실한 기본기를 들려줍니다. 각종 이펙트와 스트링으로 중무장한 앨범들이 넘쳐나는 상황에서 앨범 'I Love JH'는 이 밴드의 '무기교의 기교'를 보여주는 앨범이 아닌가 합니다. 보컬&기타 이지영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 기타&코러스 김나은, 베이스 장태순, 드럼 노정욱은 ('I Love J.H'가 들려주는 조금은 말랑말랑한 느낌에서는 상상하기 힘들 수 있지만) Hardcore 씬에서 활약한 경력이 있을 정도로 기본기에 충실하면서 탄탄한 연주를 들려줍니다. 실제로 보컬의 말랑말랑한 느낌의 곡에서도 연주들에서는 무게감을 느낄 수 있고, 실제로 드럼은 '달린다'라고 표현해야 할 곡도 있습니다.

'Come into My Room'은 'I Love J.H'의 클럽 공연에서도 자주 오프닝 곡으로 사용되었던 곡입니다. 곡의 제목처럼 여러분은' 한 친구(소녀)의 방에 초대되었다'는 느낌으로 들으시면 좋겠습니다. 톡톡 튀는 가사와 함께 시작되는 경쾌한 곡입니다. 앨범의 첫곡을 중요시 하는 저의 취향에서는 탁월한 선택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이어지는 곡들에서 그 소녀의 이야기들이 펼쳐집니다. 수록곡 중 라이브의 느낌이 많이 살아있는 곡이기도 한데, 라이브에 비하면 보컬의 절제가 조금은 느껴집니다.

'Jenny'는 Jenny라는 여자아이에 대한 질투가 담긴 곡입니다. 단순하면서도 명쾌한 가사(특히 후렴구 'Jenny's happy, you are happy And I am so so sad')가 재밌습니다.

'Billijo'는 여자아이의 이름인데, 보컬 이지영의 동생이 좋아하던 여자아이의 이름이라고 합니다. 동생의 고민을 듣고 만든 곡이랍이다. 소녀의 이야기를 통해 듣는 소년의 수줍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Smile'은 참 재밌는 곡입니다. 라이브에서 보컬의 삑사리(?)가 자주 일어났던 곡인데 녹음은 무사히 되었네요. 보컬 이지영의 공연에서 자주 하던 말을 빌리자면 '베이스 라인이 이쁜' 곡입니다.

'I Love You'는 보컬 이지영의 과거 취향(?)이 담긴 곡이랍니다. 그 취향이 어쨌던 그 취향 덕분에 상당히 멋진 곡이 탄생했습니다. 짝사랑에 빠져 방황하는 소녀의 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만, 가사의 마지막처럼 그 짝사랑이 희망적이지는 않습니다. 비단 소녀의 마음만이 그런 것은 아닐겁니다. 짝사랑에 빠진 모든 사람의 마음이, 더욱이 이루기 힘든 것이라면 그러하지 않을까합니다. 절도있고 힘이 느껴지는 베이스와 드럼의 연주가 매력입니다. 2분~3분 사이였던 앞의 4곡과는 달리 이 앨범에서 처음으로 3분이 넘는 곡이고, 그 만큼 가사도 깁니다.

'No Job'은 SIngle로 언제 공개되었던 곡으로, 경쾌하면서도 희망찬 느낌의 곡입니다. 라이브에서의 거친 느낌이 감소하여서 아쉽기도 하지만, 힘찬 연주와 아름다운 코러스가 매력적인 곡입니다. 가사도 희망적으로 취업에 대한 강한 열망을 느낄 수가 있는데, 보컬 이지영이 대학 졸업 후 공허한 마음에 쓴 곡이랍니다.

'Don't Ask Me the Truth'는 라이브가 인상적인 곡인데, 열올리는 베이시스트를 볼 수 있는 곡입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보컬의 믹스가 참 마음에 드는 곡으로 라이브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새로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Today'는 'I Love J.H'의 최고 인기곡이자 대표곡이라고 할 만한 곡입니다. 군대가는 친구들을 보며 만든 곡이라는데, 상당히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Demo 'Hi! We are I Love J.H'에 수록되었던 곡으로 홍대에서 활약하는 여러 언더그라운드 밴드들의 마음을 사로잡아버린 곡입니다. Demo와 비교해서 들으면 많이 다듬어진 보컬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 질주하는 연주에서 이 밴드의 연주 실력과 저력을 느낄 수 있는 곡입니다. 라이브로 보면 드러머는 정말 날고 있고 이 곡을 마치면 녹초가 될 듯합니다.

'Rock My World'는 'I Love You'와 더불어 서정적이면서도 강렬한 연주가 인상적인 곡입니다. 그 강렬함 때문에 더욱 슬픔이 느껴지는 곡이기도 합니다.

'Passing by'도 Demo에 수록되었던 곡으로 타이트하게 흘러가던 앞선 곡들과는 다르게 조금은 느슨한 느낌의 '락발라드풍' 곡입니다.떠나가는 사랑에 대한 아쉬움이 뭍어나는 가사도 인상적입니다.

'Oh My Darling'은 'No Job'과 함께 Single에 수록되었던 곡으로 공식적인 이 앨범의 마지막 곡입니다. 방에서 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한 소녀가 지나간 사랑에 대해 미안함과 이별을 고하는 곡입니다. 그리고 숨겨진 acoustic한 느낌의 'Waiting for the Answer'가 뒷부분에 담겨있습니다.

밴드 'I Love J.H'는 앨범 발매 후 멤버들의 사정으로 공연을 못하고 있지만 인디씬에서 이대로 사라지기에는 아쉬움이 많은 앨범입니다. 특별한 기교 없이 탄탄한 기본기만으로 상당한 완성도를 들려주는 '무기교의 기교'가 더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별점은 4.5개입니다.
2006/07/29 13:53 2006/07/29 13:53
ez

잘려고 하다가 와봤습니다 ^^;
사실 이 밴드는... 여기서 처음 알았어요;
어떤 느낌의 밴드일까나... 한번 곡을 들어봐야쓰겠는데 말입니다 ^^;

love

네이버나 파란에서 'I love JH'로 검색하면 노래가 올아와있는 블로그가 몇개 있더군요^^

junkie

하 밴드에 관심이 많으신가보네요 ^_^;; 제친구가 연대 다녔는데, 그 친구네 과밴드 선배들이 만들었던 밴드였는데, 지금은 앨범을 냈나보네요;; 한동안관심이 없었어서.. 2004년 11월쯤 그친구 공연보러가서 봤었었는데... 그때 인상깊게 들었떤 블랙 크리스마스란 곡은 없네요... 허허. 그 때 기타치시는분이 하드코어 연주하는걸 봤는데 작은체구에서 어찌 그런 파워가 나오시든지..

love

앨범 1월에 나왔지요. EP 수록곡에서는 Today와 Passing by만 선택되었지요. 아무래도 그 곡은 앨범 나온 때가 1월이라 좀 그랬을 지도 모르죠^^

bluo

OMG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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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회가 되는 '광명음악밸리축제(혹은 페스티벌)'의 2차 라인업이 발표되었습니다. 바로 이 축제의 홈페이지(http://mvalley.org/)에서 확인하실 수 있고 라인업 바로가기(클릭)로 볼 수도 있습니다.

라인업 중 'S?'와 'D?'로 숨기려고 했지만 웹페이지 관리에 실수가 있어 여기(클릭)서 벌써 노출되었습니다. 노르웨이의 'D?'는 역시 'D'Sound'네요.

주목할 점은 작년 '미스티 블루'와 '13스텝스'가 선정된 바있는 'New Currents'에 'I Love J.H(I Love JH)'가 4팀 중 하나로 선정되었네요. 올 1월 앨범 발매 기념 공연을 마지막으로 활동이 중단된 터라, 벌써부터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어떤 모습으로 다시 공연을 보여줄 지 말이죠.
2006/07/25 10:05 2006/07/25 10:05
ez

광명...휴 -_-;;

love

앗...안좋은 추억이라도 있으신가요?^^;;

ez

아.. 가깝지 않다는 거죠.. ㅎㅎ

love

아 그랬군요.ㅋ

우스운

아직까지는 뭔가 부족한 , , , 씨원한 공연이기엔 먼가 부족한듯 혀요.

love

뭐, 작년에 너무 많이 불러대서 그렇죠. 레이블 단위로 프리스테이지 열리면 괜찮아 질 듯^^

mvalley

진짜 작년 라인업은 제가 생각해도.. ^^

love

네^^ 정말 1회답게 한국 언더그라운드씬의 올스타급 멤버였죠@@

뭐, 어쩔수 업죠. 회가 거듭할 수록 새로운 스타를 배출해내는게 이런 페스티벌의 묘미니까요. 쌈지사운드페스티벌이나, 앞으로 쭉 이어가야할 광명음악밸리페스티벌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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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새벽'의 'dawny'씨의 홈페이지에도 올렸던 조삼모사 '푸른새벽'편의 폭발적 반응(?)에 기고만장해서 만들어본 조삼모사 뮤지션 시리즈 중 3편 'I Love J.H'편.

(2편은 파스텔뮤직 홈페이지에서 감상하실 수...)

이건 좀 재미없을 지도... 'I Love J.H'를 모른다면 정말...

'I Love J.H', 그리운 친구들...
2006/07/04 22:57 2006/07/04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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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J.H'의 self-title debut album 'I Love J.H'가 발매 2주만에 '향뮤직'의 '향차트'에서 4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룩했습니다.

사실 1월 13일에 있었던 앨범 발매 기념 공연에서 관객몰이가 예상보다 저조해서 나름대로 걱정이 많았습니다. single 'No Job/Oh My Darling'이 25위를 기록했던 터라 '10위권에 턱걸이하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기대 이상, 무려 4위를 기록하다니 앨범을 구매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앨범은 무려(?) 제 이름도 'thanks to'에 들어가있고 hidden track에 제 의견도 살짝 반영된 터라 애착이 많이 가는 앨범입니다. 데모 발매 전부터 지금까지 I Love J.H를 서포트해온 저로서는 감개무량할 따름입니다.

추가로 오랜만 '메리-고-라운드' 소식입니다. 앨범 작업은 마무리 단계에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 듯합니다. 하지만 '더더'의 '김영준'가 참여하기 때문에 음반 작업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합니다.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김영준'씨의 참여라 놀라울 따름입니다. 아쉽게도 6개월 정도 더 기다려야 하겠지만 상당히 멋진 앨범을 기대해도 좋겠습니다.
2006/02/01 01:30 2006/02/01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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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 마지막 공연과 함께 발매된 'I Love J.H'의 셀프 타이틀 앨범.
보컬 + 기타, 기타 + 코러스, 베이스 + 코러스, 드럼의 전형적인 4 인조 밴드 구성으로 역시 기본적인 밴드 사운드로 전곡을 녹음한 보기 드문 기본에 충실한 앨범.

more..

2006/01/19 19:22 2006/01/19 19:22

I love JH 씨디 이미지 [HTML][/HTML] I love JH의 11번 트랙에 히든으로 숨어있던 Waiting for the answer. 이전의 다른 트랙들 보다도 더 잘 만들어지고 잘 녹음되고 더 이쁜거 같음. *..

내 20대의 비망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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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J.H'의 앨범 발매 기념 공연이자 이번 겨울의 마지막 공연이었던 어제 공연. 앨범 발매 기념 공연이었지만, 다른 밴드들이 앨범 발매 후 약 보름에서 한 달 정도 후에 기념 공연을 하는 것에 비해 앨범이 음반 매장에 들어가기 전에 급하게 했고 홍보도 부족하여 관객이 기대에 비해 적은 점이 참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공연 내용은 지금까지 'I Love J.H'의 공연들 중 가장 알찬 공연이었습니다. 앨범 수록곡 11곡과 앵콜로 미수록곡 3곡(이중 2곡은 데모 수록곡 + New year song)에 추가 앵콜로 'Waiting for the answer'를 들려주었습니다.

가을에서 이듬해 겨울까지 활동하는 'I Love J.H'의 2번째 Season이 끝났습니다. 다음 공연은 빨라야 6개월 정도는 기다려야 하겠네요. 그때까지 모두들 잠시만 안녕~

2006/01/14 13:56 2006/01/1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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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어떤순간에/from live
마지막 밴드는 '바비빌'이었습니다. 소속 밴드가 하나 밖에 출연하지 않는 골반 스튜디오 공연에 대한 정바비씨의 오늘 공연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I Love J.H'의 곡에 박세회씨가 참여한 것처럼 이번에는 '바비빌'의 곡에 김나은양이 참여해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2006/01/02 18:41 2006/01/02 1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