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같던 중간고사가 지난주에 끝났다.
결과야 어땠던간에 아무튼 좀 후련하다.

밥상에서도 가을이 느껴진다.
오랜만에 먹는 배추국이 참 맛있다.

10월15일 금요일 신촌 퀸 라이브 홀에서 '메리고라운드'의 공연이 있다.
단독공연은 아니지만 가봐야겠다.
여성밴드 4팀이 나온단다.
만원에 4팀이나 볼 수 있다면 정말 남는 장사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