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수에서 역곡을 지나 소사, 부천에서 우리집까지... 전철역으로 치면 3개 반 정도의 구간?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끝없이 걸었다. 얼마나 걸었을까? 10분..20분.......60분 정도? 혼자 걷는 조용한 새벽길 엄청난 추위속에서 걷고 또 걷다보니 다리와 얼굴이 무감각해졌다. 추위속에 있다보면 내 마음도 그렇게 무감각해질 수 있을까? 2003/01/30 22:51 2003/01/30 22:51
Posted at 2003/01/30 22:51 Last updated at 2006/10/23 10:10 Posted by bluo Filed under 오래된얘기/in 2003 Response No Trackback No Comment You can track responses via RSS / ATOM fe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