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악귀 & 이기타 in 5월 13일 free market

다섯번째는 '깜악귀 & 이기타'의 공연이었습니다. '깜악귀'는 솔로 뮤지션이고 '이기타'는 '청년실업'의 멤버인데, 두 사람이 등장해 '대결' 혹은 '대담회' 형식으로 한 곡씩 주고 받으며 진행되었습니다.

'성과 사랑', '세계 평화' 등을 주제로 한 참으로 거창한 주제의 대담회였습니다.

2006/05/17 21:25 2006/05/17 21:25

브로콜리 너마저 in 5월 13일 free market

네번째는 '브로콜리 너마저(Broccoli, you too)'라는 밴드의 공연이었습니다. 처음보는 밴드인데 원래는 보통의 밴드 구성을 갖추고 있지만 이번에는 어쿠스틱 공연이라는군요. 중간에 전원문제로 앰프, 키보드가 꺼지는 상황이 있었지만, 상당히 상큼한 곡들을 들려주어 청중의 호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공연 후에는 옆에서 저렴하게 판매중인 single도 하나 구입했습니다. 앞으로 종종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2006/05/14 00:45 2006/05/14 0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