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玟(이민, CoCo Lee)



Channel [V]를 통해 알게된 또다른 싱어, 이민!
우리나라에서는 'CoCo Lee'로 알려져 있을지도 모르겠다.
Channel [V]를 한참 즐겨보던 1998년 여름 쯔음
DiDaDi 이 곡이 홍콩 쪽에서는 한참 인기를 올리고 있었나보다.
하루 종일 티비를 보고있다보면 DiDaDi의 MV를 3~4번은 볼 수 있었다.
순위까지는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중문 탑20'에서 상당히 선전을 하고 있었다.
그 당시 [V]에서 들려주던 중국어권 노래들과는 많이 다르게
세련된 멜로디와 MV를 'DiDaDi'는 외국곡의 번안곡인 듯하다.
영어던가 아니면 불어던가로 불려지는 노래를 들은 적이 있다. 혹은 그 반대일지도..
같은 해에 발매된 또다른 앨범의 타이틀 'Sunny day 호심정' 이 곡도 꽤 좋았다.
(그 당시 중국어권 가수들은 거의 1년에 정규앨범 2장정도는 기본으로 내고 있었다.)
음반사에서는 세계적으로 통할 무엇인가를 이민에게 보았는지
(그녀는 어려서부터 미국에 살아서 중국어 뿐만 아니라 영어에도 능통했다고 한다.)
이민의 경우는 중국어권 여가수로서는 우리나라에도 상당히 많은 앨범들이 정식발매되었다.
소니뮤직을 통해 빌보드 진출을 노리고 영어앨범도 발표했고
영화 '와호장용'의 주제곡을 불러 미국시장에서 영화의 성공 덕에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공연을 하기도 했다.
2002년에 나온 베스트 리믹스 앨범을 마지막으로 그녀의 새 앨범 소식은 없는 듯하다.
곧 새로운 영어 싱글을 발표한다는데 미국에서 얼마나 선전을 할지...?^^

DiDaDi의 매력에 한번 빠져보시길^^
2004/10/12 18:23 2004/10/12 18:23

吳佩慈(오패자, Pace Wu)



오패자의 앨범 All My Pace 중
Candyman

1997~1999년 쯤 Channel [V] 많이 보던 시절에는
중국어권 가수들고 꽤 많이 알게되었다.
Channel [V]가 중국어 방송이니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걔내들말은 국어, 광동어 뭐 이렇다는데
난 중국어엔 별?관심이 없었으니 잘 모르겠다.
그때 알게된 가수들이 양영기, 이민(CoCo Lee), 막문위, 소혜륜 그리고 오패자 정도이다.
그 중 유난히 빼어난 외모의 소유자가 있었으니 바로 '오패자'이다.
소혜륜이나 이민의 경우 음반도 우리나라에 라이센스로 발매도 되고
이민은 영어 앨범도 출시하여 빌보드 진출을 노린다고 법석을 떤 시절도 있었지만
170cm에 9등신에 가깝다는 이 미녀는
앨범 발표전에 이미 CF모델로도 꽤나 주가를 올리고 있던 모양이다.
우라나라에는 앨범이 정식으로 소개되지도 않아서 아는 사람도 별로 없는 듯하다.
All My Pace 이 앨범 발표 후에는 새앨범 소식이 없다는 것도 아쉽다.
알고보니 드라마'꽃보다 남자(유성화원)'의 F4중 한명인 오건호의 누나란다.
그렇고 보니 닮은 듯하기도 하다.
2004/10/11 23:57 2004/10/11 2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