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20대의 비망록... live long and pros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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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게스트, '공경진'의 짧은 공연이 끝나고 첫번째 '세계몰락감'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빵'의 공연 일정에서 처음 보게 되었고, '바다비'에서 자주 공연하는 여성 듀오입니다.

클럽에서 공연하는 밴드로는 상당히 어린 축에 속하는 두 사람인데, '세계몰락감'이라는 밴드 이름처럼 상당히 어둡고 음산한 음악들을 들려주었습니다.

몇몇 곡에서는 바이올린 연주자와 함께 세 명이서 진행했는데, '세계몰락감'의 멤버가 될 뻔한 친구라네요. 바이올린은 초등학교 때 조금 배웠는데 친구들의 부탁으로 어쩔 수 없이 무대에 올랐답니다. 어두운 음악과는 달리 유쾌한 친구들 같았아요.

2006/11/14 23:26 2006/11/14 2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