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는 달랑 기타와 드럼이라는 독특한 구성의 'Dringe'였습니다. 사진에서는 기타리스트의 등만 보이지만 어둠을 넘어 드러머가 있습니다.

곡 제목도 특이했고 멘트도 거의 없어 특이했습니다. 그래도 멘트가 조금 있었는데 전무후무한 일이었나 봅니다. 앞으로 있을 공연에서는 멘트가 없을 거라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