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디스플레이라는 3.0" AMOLED 디스플레이, 24mm 광각, 5배 Zoom까지 놀라운 사양으로 무장한 '삼성 VLUU WB1000'이 드디어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5월말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하여 6월 5일부터 배송이 예정이었지만, 출시가 앞당겨졌는지 6월 4일 오늘 받아 볼 수 있었습니다.

묵직한 종이상자 안에는 WB1000의 본체 패키지와 예약판매 특전 사은품과 추가 구입물들이 들어있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패키지 포함물(카메라 케이스), 사은품(삼각대, 4GB 메모리), 추가 구입물(8GB 메모리, 메모리카드 리더기, LCD보호필름)


사용자 삽입 이미지

MP3P 패키지가 생각날 정도로 아담한 크기의 패키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에어셀 안에 들어있던 카메라 본체, 사용설명서, 유틸리티 디스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원 어댑터, USB 케이블(충전겸용), 배터리, 손목걸이, A/V 케이블, 2GB 메모리(패키지 구성품)

사용자 삽입 이미지

WB1000의 매력 중 하나인 미니 대시보드


사용자 삽입 이미지

파란 이미지의 삼성 제품 혹은 VLUU다운, 렌즈 주위의 파란 테두리



지금까지 써왔던 '캐논 PowerShot A700(광각 28mm)'와 '삼성 VLUU WB1000'의 시야를 간단하게 비교해보았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캐논 PowerShot A700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삼성 VLUU WB1000



제 방 한 쪽 벽에 붙어서 책장이 있는 반대쪽 벽면을 찍은 사진입니다. 광각의 차이가 확실히 느껴집니다. 리사이징 전의 사진에서 A700는 변두리로 갈수로 수직선이 왜곡되는 현상이 느껴지는데, WB1000은 그런 현상의 확실히 덜 합니다.

2GB, 4GB, 8GB가 한꺼번에 생겨버렸네요. 2006년부터 함께했던 정든 A700은 이제 제 손에서 멀어지겠군요. 반갑다. WB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