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선 버터플라이'의 남상아씨의 또 다른 프로젝트 '엘리펀트808'. '3호선 버터플라이'의 공연을 본 적이 없는 저에게 한 친구가 엄청 빠져씨는 남상아씨의 공연은 상당히 궁금한 것이었습니다.

공연 포스터에는 '남상아'라고만 나와있었지만 실제 공연은 남상아씨의 프로젝트 '엘리펀트808'의 공연이었으니 어찌 보면 '낚였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남상아씨의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어떤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