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먼저일까?

어둠이 먼저일까?

갑자기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같은 뚱딴지 같은 의문이 떠올랐다.

먼저 빛이 존재하다 그것이 사라지고 나타난 것을 어둠이라 부른 것일까?

아니면 먼저 어둠이 있다 나타나 것을 빛이라 부른 것일까?

빛은 유이고

어둠은 무라고 할 수있다.

그럼 있음이 먼저냐 없음이 먼저일까?

이런 논쟁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결국 나는 이 세상에 있지도 없지도 않은데...

결국 다 한 조각 꿈에 불과한 것들일지도 모르는데...

너무 아픈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