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딱이 카메라들만 쓰다가 DSLR 장만에 대해 한참 고민을 해왔습니다. 그런 와중에 작으면서도 DSLR급 이미지 센서를 갖고 있는 NX10을 눈여겨 보았죠. 그렇게 고민하던 중 새로운 녀석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NX10'을 잇는 '삼성카메라'의 두번째 미러리스 카메라 NX100을 지난 10월 2일 삼성모바일 잠실점에서 현장구매하였습니다. 그리도 뒤늦게나마 간단한 개봉기를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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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장만한 VLUU WB1000과의 패키지 비교입니다. NX100이 렌즈교환식 카메라이기에 패키지의 크기부터 확실히 다릅니다. iFunction 마크가 눈에 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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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구매 특전 사은품들(프리미엄 가방, EVF, 한효주 스트랩, 나얼 파우치 + 추가 8기가 메모리, 추가 정품 벳터리, 활용 가이드) 가운데 하나인 프리미엄 가방입니다. WB1000 전용 파우치와 크기비교를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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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100의 전면입니다.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었는데 실물을 보니 블랙이 더 매력적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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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입니다. WB1000과 마찬가지로 3인치 AMOLED입니다. 바로 삼성카메라의 강점이죠. 이외에 다른 카메라들에서 볼 수있는 다이얼과 버튼들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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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들 20-50mm 렌즈입니다. iFunction 버튼이 딱 눈에 들어오죠? 다른 렌즈들도 어서 발매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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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얼이 디자인했다는 파우치입니다. 상당히 넉넉해서 NX100 뿐만 아니라 NX10도 충분히 들어갈 듯하네요. 극세사로 만들어졌는지 액정 닦는 용도로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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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F입니다. 깜찍하고 NX100과 합체해도 이쁘더군요. 악세서리나 렌즈들이 다들 블랙톤이라 블랙 바디를 사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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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패키지와 특전 사은품들까지 한 번에 담아봤습니다. 모든 사진들은 앞으로 보조 카메라로 활약할 WB1000으로 담았습니다. NX100 액정 보호필름을 장만해야하는데 싸고 좋은 녀석 아시는 분 소개해 주세요. 앞으로 더 좋은 사진, 많이 찍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