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그대를 내 마음에서 훨 훨 날려보내 줄게요. 그대는 내게 너무 높고 메마른 사람이에요. 어차피 혼자 한 짝사랑인걸... 나는 그대를 좋아한 것이 아니라 짝사랑을 좋아한 것일 지도 모르죠. 이런 나를 용서하세요... 안녕, 안녕히... 다시 그대를 보더라도 지금까지 처럼 그냥 웃을 수 밖에 없겠죠. 안녕, 안녕히... 그대는 내가 좋아하는 너무 아름다운 사람이니까... 2003/07/21 22:22 2003/07/21 22:22
Posted at 2003/07/21 22:22 Last updated at 2006/10/23 10:10 Posted by bluo Filed under 그리고하루/at the moment Response No Trackback No Comment You can track responses via RSS / ATOM fe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