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올해 1월에도 어김없이 이수영의 스페셜 앨범이 발매되는군요.
2003년 1월에 4.5집 스페셜 앨범이 나왔고 2004년 1월에 5.5집 Classic이 나왔었죠. 번에도 1월로 1월 13일 발매로 예정되어 있네요. 이번에는 .5집이 아닌 '2005 스페셜'이라는 이름으로 예약판매라고 있는데 앨범 타이틀이 확실히 정해지지 않았나보네요.
6집이 9월에 발매되었으니 4개월만에 앨범이네요. 이제 이수영에게 1년에 앨범 2장은 이제 기본이 되었네요.
2CD에 베스트 곡과 미발표 곡 그리고 신곡이 담겨져있다고 합니다. 지난 4.5집의 '굿바이'에 이어 'Zard'의 곡을 또 리메이크했군요.
'2005 스페셜'앨범은 한 장 가격에 2장의 CD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1CD에는 윤상과 이수영의 만남만으로도 이미 화제가 되고 있는, 타이틀곡 “꽃들은 지고”가 수록되어 있으며, 이곡은 6집 정규 앨범 출시 전부터 이미 '2005 스페셜'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내정되어 꼭꼭 숨겨 놓을 만큼 이수영만의 색깔을 유감없이 느끼실 수 있는 곡입니다.
또한 일본 최고의 가수 Zard의 곡 "Forever you"가 수록되어 있으며, "연애하고 싶은 여자", "그만.." 등 그동안 아껴 두었던 미발표 신곡 및 국내 톱가수와 듀엣으로 부른 곡 등
16곡이 담겨 있습니다.
2CD에는 그 동안 정규 앨범을 포함하여 6년간 내놓은 모든 앨범 중 이수영 본인이 가장 애착이
가는 곡들과 방송에서는 보여줄 기회가 거의 없었던 곡들만을 엄선하여 기존 앨범과 아주 다른
차별화를 '2005 스페셜' 앨범을 통해 만끽 하실수 있습니다.
"나무", "스치듯 안녕", "참아 보려해", "얼마나 좋을까", "흰 눈이 오면", "모르지",
"Phantom Of Love" 등 총 16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