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고 추려도 사진이 많아서 1부와 2부를 나누어서 올립니다. 먼저 1부입니다.

1부는 제가 봤던 지난 두 번의 공연들과 마찬가지로,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다운 조용하고 차분한 공연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관객이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좀 걱정(?)이 되었는데 중간중간에 들어오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1부 끝날때 즈음에는 상당히 많은 관객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