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노래 좋구나...

별과 비가 함께 부른 '얼마나 사랑하는지'라는 노래를 듣고 있다.

얼마나 사랑하는지~

내 사랑이 얼마나 큰지~

말 하려 할 때 마다 숨이 막혀~

내 가슴을 열어 그대에게 보여줘야만 할 것같아~

아 나도 사랑하고 싶구나...

하지만 그러기엔 나는 아직 너무 많이 부족하다...

내가 좀 더 멋진 사람이 되는 날...

그런 날이 언제 쯤 찾아올까?

가슴이 벅차고 눈물이 날 것 만큼

그 만큼 날 사랑해 줄 사람...

또 그런 사랑

언제쯤 찾아올까?...

너에겐 정말

사랑이라는 것은 사치인 것일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