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빵에 다녀왔습니다. 역시 추석 연휴 전날이라 그런지 참 썰렁하더군요.

첫번째는 '그린 타바코'라는 남성 3인조 밴드였습니다. 지향하는 음악은 '가요+하드코어+모던락'이라나요? 역시 그만큼 다체로운 사운드를 들려주었습니다.

자주 생각하는 것이지만, 빵에서 공연하는 밴드들이 전체적으로 제 취향에 잘 맞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