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이... 2주만인 지난 일요일에 빵에 다녀왔는데 디카를 챙겨가면서 깜빡하고 메모리카드를 빼놓고 갔습니다. 결국 사진은 핸드폰으로 찍었지만, 역시나 엉망입니다.

지난 일요일 빵에서 있던 공연은 'Live is Life'라는 제목의 'TuneTable Movement' 설립 첫 공연이었습니다. 'TuneTable Movement'는 주로 빵에서 공연하는 밴드들이 만든 단체입니다. 이번은 그 소속 밴드들이 총 출동한 공연이었구요.

'로로스'는 처음 보는데 원래 5인조이지만 사정상 3인조로 공연했습니다. 첫인상은 좋았고 다음에 5인조 공연도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