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은 물론 좋았지만, 하이라이트는 '로로스'의 곡들이 아닌 멤버들의 개인기(?)였습니다. 특히 베이시스트 '석'의 깜짝 '막춤(?)'은 하이라이트가 되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앵콜은 리퀘스트로 '너의 오른쪽 안구에선 난초향이 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Color'는 요즘 안하는지, 그 곡을 들려주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요.
아름다운 혼돈 내 20대의 비망록... live long and prosper!
로로스 in 2월 10일 클럽 빵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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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로스 in 2월 10일 클럽 빵 (1)
두번째는 '로로스'. 오른쪽에서 기타를 연주하던 '진실'이 보이지 않았는데, '탈퇴'는 아니고 '생계'를 위해 이 공연에는 참여할 수 없었다네요. '빵'의 여러 뮤지션의 세션을 하고, 지난 헤이리 공연에서도 '로로스'를 도와주었던 '최종민'이 기타를 도와주었습니다.
역시나 듣는 사람을 압도하는 공연이었습니다.
역시나 듣는 사람을 압도하는 공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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