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집에 들어와서 메일을 확인해보니 'Daum블로그'의 베타테스터 '진짜 블로거'에 선정되었다는 메일이 왔네요.
제가 '진짜 블로거'인지는 심히 의심되지만 어찌되었든 기대는 되는군요.
이것도 RSS넷처럼 신청자가 적어서 신청한 모두가 선정된 것은 아닌가하는 의심도 드는군요.^^
서비스는 1월 11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라네요.
RSS넷은 솔직히 좀 별로였는데 Daum블로그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또 '한메일 1GB 용량 추가 서비스'가 모든 베타테스터에게 제공된다는군요.
메일 1GB나 필요한 사람이 얼마나 될런지요. 솔직히 100메가도 너무 충분한데요.
아름다운 혼돈 내 20대의 비망록... live long and pros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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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items
다음 '진짜 블로거'에 선정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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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도메인(.com, .net) 가장 싼 곳
아마 티티피아( http://ttpia.com )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도메인 등록비 7.45달러를 '주'단위로 전신환 매도율을 적용하고 있어요.
그래서 지난주에는 8800원이었고 이번 주에는 8770원이네요.
환율이 변하니 조금씩 오르거나 내리겠지만 보통 8800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겁니다.
등록, 연장, 이전 모두 같은 가격이고 '이벤트'이기때문에 2005년 3월 30일까지만 해당된다고 하네요.
혹시 사고 싶었던 도메인이 있거나 연장해야 하는 분들은 이 기회를 이용하셔도 좋을 듯하네요.
티티피아가 원래 다른 사이트보다 좀 쌌었는데, 첨에 9900원이었다가 11000원인가로 오르더니 이벤트라고 많이 싸졌네요.
저도 2005년 초에 보유하고 있는 여러 도메인들을 다년 연장해야겠네요.
쿨럭...'다년 연장'이라고 하니 요즘 MLB 스토브 리그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FA시장이 떠오르네요. 무슨 '다년 계약', '다년 연장' 이렇게요.
"bluo.net, 넌 내 구단이 닫을 때까지 내 팀에서 뛰어야 할꺼야..흐흐흐..."
도메인 등록비 7.45달러를 '주'단위로 전신환 매도율을 적용하고 있어요.
그래서 지난주에는 8800원이었고 이번 주에는 8770원이네요.
환율이 변하니 조금씩 오르거나 내리겠지만 보통 8800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겁니다.
등록, 연장, 이전 모두 같은 가격이고 '이벤트'이기때문에 2005년 3월 30일까지만 해당된다고 하네요.
혹시 사고 싶었던 도메인이 있거나 연장해야 하는 분들은 이 기회를 이용하셔도 좋을 듯하네요.
티티피아가 원래 다른 사이트보다 좀 쌌었는데, 첨에 9900원이었다가 11000원인가로 오르더니 이벤트라고 많이 싸졌네요.
저도 2005년 초에 보유하고 있는 여러 도메인들을 다년 연장해야겠네요.
쿨럭...'다년 연장'이라고 하니 요즘 MLB 스토브 리그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FA시장이 떠오르네요. 무슨 '다년 계약', '다년 연장' 이렇게요.
"bluo.net, 넌 내 구단이 닫을 때까지 내 팀에서 뛰어야 할꺼야..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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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터툴 0.94RC 업데이트 완료!!
0.94RC로 업데이트를 해보았습니다.
그래서 약 1시간 반 정도 제 블로그가 접속이 되지 않았어요.
지난 버전 스킨을 그대로 써서 겉보기에는 다른 점이 없네요.
관리툴에서는 몇몇 편리한 기능들이 보이네요^^
JH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래서 약 1시간 반 정도 제 블로그가 접속이 되지 않았어요.
지난 버전 스킨을 그대로 써서 겉보기에는 다른 점이 없네요.
관리툴에서는 몇몇 편리한 기능들이 보이네요^^
JH님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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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mas?? X-mas!!
보통 Christmas를 줄여서 X-mas로 많이 사용하는데
이 X에 대해 알아보면 여러가지 설이 있더군요.
먼저 X가 cross, 바로 십자가 모양에서 유래되었다는 말이 있네요.
예수가 희랍어 약자로 X가 되기때문에 X-mas라는 설도 있구요.
비 크리스트교인들이 Christ를 부정한다고 X를 사용한다는 말도 있는데, 이건 신빙성이 '심히' 의심되네요.
예전에 제가 들은 말로는 미국 사람들은 Christmas에 그다지 유쾌하지 않은 일, 오히려 불쾌한 일이 생겼을 때 X-mas라고 사용한다고 하더라구요.(제 기억이 틀릴지도 모릅니다^^;;;)
이 X에 대해 알아보면 여러가지 설이 있더군요.
먼저 X가 cross, 바로 십자가 모양에서 유래되었다는 말이 있네요.
예수가 희랍어 약자로 X가 되기때문에 X-mas라는 설도 있구요.
비 크리스트교인들이 Christ를 부정한다고 X를 사용한다는 말도 있는데, 이건 신빙성이 '심히' 의심되네요.
예전에 제가 들은 말로는 미국 사람들은 Christmas에 그다지 유쾌하지 않은 일, 오히려 불쾌한 일이 생겼을 때 X-mas라고 사용한다고 하더라구요.(제 기억이 틀릴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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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S넷 불편하다
RSS넷 베타테스트가 시작되었길레 제 블로그를 한 번 연결해 보았습니다.
자주 쓰이는 '가 '이렇게 나오네요.
당연할지도 모르겠지만 more.. less.. 이 기능은 페이지에 오류가 있다는군요.
불러온 한 블로그 안에서도 보이고 싶은 글만 불러오는 기능은 없는지...
자주 쓰이는 '가 '이렇게 나오네요.
당연할지도 모르겠지만 more.. less.. 이 기능은 페이지에 오류가 있다는군요.
불러온 한 블로그 안에서도 보이고 싶은 글만 불러오는 기능은 없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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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테스터들을 위한 RSS넷 카페가 열렸어요.
오늘부터 비공개인 RSS넷 카페가 베타테스터들에게 열렸네요.
베타테스터 되신 분들은 한번 가보세요.
아직까지 별 특별한 것은 없지만 카테고리별 추천 블로그에서
와니님의 블로그와 짬지닷컴도 보이네요.
카페를 보고난 첫인상은 '글쎄요...'라고 할까요.
아직 판단하기는 이르지만 왠지 부정적인 예감이 드는 것 왜일까...
베타테스트는 내일 21일부터 시작되는 듯하네요.
베타테스터 되신 분들은 한번 가보세요.
아직까지 별 특별한 것은 없지만 카테고리별 추천 블로그에서
와니님의 블로그와 짬지닷컴도 보이네요.
카페를 보고난 첫인상은 '글쎄요...'라고 할까요.
아직 판단하기는 이르지만 왠지 부정적인 예감이 드는 것 왜일까...
베타테스트는 내일 21일부터 시작되는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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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이런 일이...
저로서는 상상도 못할 방문자 수네요^^;;;
500이 넘다니 글이 많은 것도 아니었고
보통 100~200 수준이었는데 이게 왠일인지...
'RSS넷'은 역시 많은 블로거 분들이 관심이 있으신듯...
Newage Radio에도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 계셨다니...^^;;;
방문해 주신 모든 블로거 분들 즐거운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네요(--)(__)
500이 넘다니 글이 많은 것도 아니었고
보통 100~200 수준이었는데 이게 왠일인지...
'RSS넷'은 역시 많은 블로거 분들이 관심이 있으신듯...
Newage Radio에도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 계셨다니...^^;;;
방문해 주신 모든 블로거 분들 즐거운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네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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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RSS넷 좀 두렵기도하다
다음 RSS넷 베타테스터에 뽑혔다는 글을 올렸었고 올블로그 쪽만 보아도 상당히 많이 분이 베타테스터가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RSS넷을 시작하면서 우려되는 것은 다음의 지나친 개방성과 익명성이 아닌가 합니다.
올블로그나 테터툴을 사용하면서는 정말 찌질이 같은 정신 수준이 '초딩'이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 악플러들은 아직까지 본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다음은 각종 기사에 달리는 리플만 보아도 정말 일명 '초딩'이라고 부를만한 녀석들로 난장판입니다.
RSS넷이 본격적으로 시작면 그런 악플러들에 오염되지 않을지 심히 걱정되네요.
결국 많은 블로거분들이 떠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RSS넷의 서비스가 아무리 좋아도 악플러들을 지리멸렬하게 상대할 만큼 여유있는 분은 별로 없을 테니까요.
혹시 저만의 '기우'일까요?^^;;
그런데 RSS넷을 시작하면서 우려되는 것은 다음의 지나친 개방성과 익명성이 아닌가 합니다.
올블로그나 테터툴을 사용하면서는 정말 찌질이 같은 정신 수준이 '초딩'이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 악플러들은 아직까지 본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다음은 각종 기사에 달리는 리플만 보아도 정말 일명 '초딩'이라고 부를만한 녀석들로 난장판입니다.
RSS넷이 본격적으로 시작면 그런 악플러들에 오염되지 않을지 심히 걱정되네요.
결국 많은 블로거분들이 떠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RSS넷의 서비스가 아무리 좋아도 악플러들을 지리멸렬하게 상대할 만큼 여유있는 분은 별로 없을 테니까요.
혹시 저만의 '기우'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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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RSS넷 베타테스터가 되었군요
몇일전에 '다음'에서 RSS넷 베타테스터 모집한다길레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신청해 보았어요.
그런데 오늘 메일을 열어보니 베타테스터로 임명되었다네요.
그냥 bluo.net 좀 소개하고 그런 것 밖에 없었는데 말이죠.
모집인원이 3000명이나 되니 신청한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되었나보네요.
20일 이후 "RSS넷 베타 테스터들의 모임" 카페가 있다는군요.
후후...제가 잘 할 수 있을지^^;;;
그런데 오늘 메일을 열어보니 베타테스터로 임명되었다네요.
그냥 bluo.net 좀 소개하고 그런 것 밖에 없었는데 말이죠.
모집인원이 3000명이나 되니 신청한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되었나보네요.
20일 이후 "RSS넷 베타 테스터들의 모임" 카페가 있다는군요.
후후...제가 잘 할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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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병원 '알바 의사'..." 기사를 보고
관련기사 : 만년 赤字 중소병원 '알바 의사'로 때운다
미디어 다음에 이런 기사가 올라왔더군요.
우리나라 의료보험과 의료행위수가에 대한 구조적 문제때문에 이런 문제가 발생하네요.
많은 가입자를 만들기위해 낮은 의료보험료를 책정했고, 가입자들을 납득시키기위해 감기같은 가벼운 질환에도 혜택을 주면서, 정작 중한 질환의 환자들을 큰 혜택을 못받는 것도 문제라고 하네요
특히 '수술'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낮은 수가를 책정하면서 환자들의 생명과 직결될 수 있는 일반외과, 흉부외과 등 위험부담이 큰 과에 대한 기피현상이 일어나게 됐구요.
또 의료의 대부분(의료인력 양성부터 병원개원 등)을 민간에 의존하는 상황에서 무조건 저수가 정책을 유지하는 정부, 자본주의 논리가 지배하는 세상에서 전혀 이해할 수가 없네요.
더구나 주변의 국가들이 '의료'를 하나의 상품으로 포장해 타국의 환자들까지 모으고 있는 상황인데 말이죠.
'의료'의 무조건 자본주의 논리에 맡길 수는 없는 것이지만 전적으로 민간에 의해 양성된 의료인력은 결국 자본주의 논리에 따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의료인력 한 명이 양성되는데 들어간 시간, 노력과 자금이 상당한 만큼 그들의 기대치는 클 수 밖에 없으니까요.
그런점에서 우리나라 의료계가 상당히 취약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요즘 외국계 병원에 대한 말이 많습니다.
국내 병원들의 과잉진료나 부당청구 등의 기사에 달린 리플을 보면 '의사=도둑놈','의료개방되면 외국계 병원간다'식의 리플을 다시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저는 정말 외국계 병원 가시라고 하고싶네요.
얼마전 뉴스를 보니 외국계 병원의 진료비는 국내 병원의 5배라고 합니다.
물론 '환자부담금+의료보험보조'의 5배라는 이야기라고 보입니다.
그럼 진짜 환자가 직접 부담하는 금액은 상당히 커집니다.
외국계 병원이라면 아마도 거의 미국계일 것인데 미국 본토와 우리나라의 의료비를 비교하면서 이런 이야기가 있더군요.
"미국 응급실에서 환자가 생명보조장치 달고 의사 한 명이 하룻밤 모니터링하면 입원비가 2만 5천달러 정도 나오는데, 한국에서 같은 상황이면 100만원이 안나온다."
외국계 병원이 아직은 한국인은 진료를 할 수 없는 것으로 아는데, 만약 한국인 진료가 가능하다면, 한국인을 1차적으로 진료하기 위해서는 한국어에 능숙하고 외국에서 온 의료인력들과도 의사소통이 가능한 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런데 이 조건을 만족하는 인력이 결국 국내 대학병원의 외국연수까지 마친 전문의, 교수들이라는 점입니다.
이 고급 인력들이 보수가 좋은 외국계 병원을 이탈한다면 결국 국내 종합병원들은 큰 타격을 입게되고, 형편이 넉넉하지 못한 환자들은 외국계 병원의 지나친 부담 때문에 치료가 더더욱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국내 의료 기반 자체가 크게 흔들릴 수 있지요.
물론 아마 제가 쓴 상황은 거의 최악의 상황이니 진짜 일어날 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확신할 수 있는 것은 우리나라에서는 선진국에 근접한 의료서비스의 기술적 수준에 비해 싼 가격에 그 서비스를 누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많이 모자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박이나 기타 의견등 어떤 것이든지 리플달아주세요.
미디어 다음에 이런 기사가 올라왔더군요.
우리나라 의료보험과 의료행위수가에 대한 구조적 문제때문에 이런 문제가 발생하네요.
많은 가입자를 만들기위해 낮은 의료보험료를 책정했고, 가입자들을 납득시키기위해 감기같은 가벼운 질환에도 혜택을 주면서, 정작 중한 질환의 환자들을 큰 혜택을 못받는 것도 문제라고 하네요
특히 '수술'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낮은 수가를 책정하면서 환자들의 생명과 직결될 수 있는 일반외과, 흉부외과 등 위험부담이 큰 과에 대한 기피현상이 일어나게 됐구요.
또 의료의 대부분(의료인력 양성부터 병원개원 등)을 민간에 의존하는 상황에서 무조건 저수가 정책을 유지하는 정부, 자본주의 논리가 지배하는 세상에서 전혀 이해할 수가 없네요.
더구나 주변의 국가들이 '의료'를 하나의 상품으로 포장해 타국의 환자들까지 모으고 있는 상황인데 말이죠.
'의료'의 무조건 자본주의 논리에 맡길 수는 없는 것이지만 전적으로 민간에 의해 양성된 의료인력은 결국 자본주의 논리에 따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의료인력 한 명이 양성되는데 들어간 시간, 노력과 자금이 상당한 만큼 그들의 기대치는 클 수 밖에 없으니까요.
그런점에서 우리나라 의료계가 상당히 취약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요즘 외국계 병원에 대한 말이 많습니다.
국내 병원들의 과잉진료나 부당청구 등의 기사에 달린 리플을 보면 '의사=도둑놈','의료개방되면 외국계 병원간다'식의 리플을 다시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저는 정말 외국계 병원 가시라고 하고싶네요.
얼마전 뉴스를 보니 외국계 병원의 진료비는 국내 병원의 5배라고 합니다.
물론 '환자부담금+의료보험보조'의 5배라는 이야기라고 보입니다.
그럼 진짜 환자가 직접 부담하는 금액은 상당히 커집니다.
외국계 병원이라면 아마도 거의 미국계일 것인데 미국 본토와 우리나라의 의료비를 비교하면서 이런 이야기가 있더군요.
"미국 응급실에서 환자가 생명보조장치 달고 의사 한 명이 하룻밤 모니터링하면 입원비가 2만 5천달러 정도 나오는데, 한국에서 같은 상황이면 100만원이 안나온다."
외국계 병원이 아직은 한국인은 진료를 할 수 없는 것으로 아는데, 만약 한국인 진료가 가능하다면, 한국인을 1차적으로 진료하기 위해서는 한국어에 능숙하고 외국에서 온 의료인력들과도 의사소통이 가능한 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런데 이 조건을 만족하는 인력이 결국 국내 대학병원의 외국연수까지 마친 전문의, 교수들이라는 점입니다.
이 고급 인력들이 보수가 좋은 외국계 병원을 이탈한다면 결국 국내 종합병원들은 큰 타격을 입게되고, 형편이 넉넉하지 못한 환자들은 외국계 병원의 지나친 부담 때문에 치료가 더더욱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국내 의료 기반 자체가 크게 흔들릴 수 있지요.
물론 아마 제가 쓴 상황은 거의 최악의 상황이니 진짜 일어날 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확신할 수 있는 것은 우리나라에서는 선진국에 근접한 의료서비스의 기술적 수준에 비해 싼 가격에 그 서비스를 누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많이 모자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박이나 기타 의견등 어떤 것이든지 리플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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