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의 추억1 - No Doubt

'CD의 추억'이라는 제목으로 제가 소장하고 있는 음반들 중 특별한 앨범들을 소개할까합니다. 그 첫번째는 중학교 시절, Alanis와 함께 저를 완전히 사로잡았던 밴드 'No Doubt'의 Single Collection입니다.
No Doubt은 그들의 두번째 앨범 'Tragic Kingdom'으로 세계적인 스타로 뛰어올랐지만, 그 후 발표한 앨범마다 그만한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밴드의 홍일점 보컬 'Gwen Stefani'가 솔로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죠.
밴드는 부진하지만 Gwen은 30대가 되어서도 미국 십대 소녀들의 아이콘인가 봅니다. 각종 패션잡지의 표지모델로 얼굴을 간간히 비추더군요.

우리나라에서 3000장 한정판으로 나왔던 'Hits From Orange County'를 살펴보도록 하지요.

'Hits From Orange County' 살펴보기 more..

2004/11/25 21:50 2004/11/25 21:50

꿈공장장, 이승환 8집 KARMA 패키지(?)를 보다.

몇일전에 꿈공장(Dream Factory)장 이승환의 8집 KARMA가 전격 발매된일은 많은 분들이 아실터, 노래도 많이 들어보셨으리라 믿는다.
앨범리뷰는 접어두고 언제나 신선한 CD패키지를 보여주었던 꿈공장장의 8번째 정규앨범 패키지를 살펴보겠다.



왼쪽이 X이뮤직에서 특별 제작했다는 뱃지, 가운데가 CD케이스, 오른쪽이 꿈공장장의 비장의 선물!!

더 자세히...그것이 알고싶다.


겉만 봐서는 날씨도 추워지는데 손 덥히라고 제작한 성냥팔이소녀의 성냥갑 같기도하다. 하지만 이 특별 선물은 바로...코 속이 시원하라고 특별히 준비한 콧털제거기가 아니라...뻥 뚤린 귀로 음악을 들으라는 꿈공장장의 배려!!



CD케이스를 수납종이(?)에서 빼내면 번쩍 거리는 케이스가 들어나지만...사진 상태가 안 좋다...ㅡㅡ;;;



CD케이스도 특이하다. 지금까지 수백장의 CD를 사왔지만 이런 케이스는 처음본다. CD프린팅만 보아서는 강렬한 음악을 담고 있을 듯도 하다.


Special Thanks to...를 보면 마지막에 that one lady가 있다.
누굴까?...누구긴 누구겠는가, 꿈공장장의 사모님 채림 여사라고 강력히 생각된다.



그런데 아까 CD케이스 겉에서 부터 있던 이 아리따운 처자는 또 누구란 말인가? 북클릿에도 계속 등장하는 이 처자, 혹시 that one lady가...? 뒷말은 알아서들 상상하시길...

그나저나 꿈공장장은 도대체 나이를 어디로 먹는다는 말인가? 그 나이에 이런 목소리가 나오다니...꿈공장장의 출신성분이 심히 의심되려고한다.^^;;;
2004/10/19 00:35 2004/10/19 00:35

너무 이쁜 씨디 - J의 The Crush of Love

'제이'의 새앨범을 냈다. 벌써 그녀의 정규앨범은 한쪽 손의 손가락을 모두 채울 만큼 나와서 이번이 다섯번째 앨범 거의 2년만에 나온 앨범라서 그런지 앨범 디자인에도 상당히 신경을 쓴 듯하다. 그리하여 이 이쁜 CD를 소개해 볼까 한다.



싸인 씨디로 구했다. 싸인이 있으면 소유욕을 자극한다. 흑...
씨디케이스로 되어있지 않고 작은 수첩 모양으로 되어있다. 제본되어있는 쪽은 붉은색 테이프 비슷한 것으로 보강해서 튼튼하게 보이긴하나, 역시나 확 펴보기에는 부담이 된다. 위에서보면 접착제로 붙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ㅜ.ㅠ

제이 씨디케이스 더보기

2004/10/10 21:45 2004/10/10 2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