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톤스

'Next Big Thing'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2004년 인디씬에 혜성처럼 등장한 밴드입니다. 멤버는 Noshel(Bass)과 Sayo(Guitar)의 남성 이인조이지요.

'Peppertones'라는 밴드 이름은 'pepper'와 'tone'을 합해서 만든 이름으로 '양념같은 음악'을 만들겠다는 의지가 담겨져 있습니다.

2004년 Cavare Sound를 통해 EP 'A Preview' 발표하여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2005년 12월 드디어 1집 'Colorful Express를 발표하였습니다.

-2004년 6월 EP "A Preview"
-2005년 12월 1집 "Colorful Express"
-2008년 3월 2집 "New Standard"
-2009년 12월 3집 "Sounds Good!"
-2012년 4월 4집 "Beginner's Luck"
-2012년 11월 EP "Open Run"

페퍼톤스 in 12월 18일 클럽 빵

기나긴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한 페퍼톤스. 역시나 반응이 참 좋더군요. 많은 팬들이 왔다고 해야 할까요?
지난 1차 공연과 곡들의 차이는 없었지요.
키보드 연주자 분의 얼굴에 낙서는 무엇인지...^^

2004/12/19 04:28 2004/12/19 04:28

페퍼톤스 in 11월 26일 Rolling Hall

공연에 3번째로 등장한 상큼한 음악들을 들려주는 '페퍼톤스', 내게 Cavare Sound를 처음 알게한 밴드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Cavare Sound의 앨범 중 가장 먼저 구입한 앨범이 페퍼톤스의 EP 'A Preview'이구요.
본 멤버는 양쪽 끝에 베이시스트와 기타리스트, 두 명의 남자분이고 다른 포지션은 객원입니다. 처음 객원 보컬로 나온 'deb'양은 외모뿐 아니라 목소리도 상당한 매력있지요. 'deb'양이 참여한 'Shameless'라는 곡이 페퍼톤스의 곡들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이기도 합니다. 두번째 붉은 상의의 객원 보컬은 'WestWind'양으로 추정되는군요^^;;;

2004/11/27 15:58 2004/11/27 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