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은 '관악청년포크협의회(관포협)'의 공연이었습니다. '관악청년포크협의회'라는 거창한 이름이지만, 가장 먼저 공연했던 '9'와 '브로콜리 너마저'의 한 사람, 이렇게 두 사람의 공연이었습니다. '브로콜리 너마저'의 '한 사람'은 '관포협'의 앨범 '꽃무늬 일회용 휴지 / 유통기한'에서 '그린티바나나'라는 이름으로 노래한 뮤지션이었습니다. '그린티바나나'의 '꽃뮤늬 일회용 휴지', '9'의 '과수원길' 등 이어폰으로만 들어왔던 담백한 곡들을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2006/05/17 21:41 2006/05/17 21:41
Posted at 2006/05/17 21:41 Last updated at 2006/10/23 10:12 Posted by bluo Filed under 어떤순간에/from live Tag 9, free market, 관악청년포크협의회, 그린티바나나, 놀이터, 브로콜리 너마저, 지속가능한 딴따라질, 프리마켓 Response No Trackback No Comment You can track responses via RSS / ATOM fe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