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엑스맨 시리즈는 1편과 2편의 감독이었던 '브라이언 싱어'가 손놓았을 때부터 쇠락의 길로 접어들고 있었다. 3편은 최악이었고, '엑스맨 탄생 : 울버린(이하 울버린)'으로 마침표를 찍었다고 할까? 뭐 '조엘 슈마허'가 말아먹은 배트맨 시리즈에 비하면 양호하지만.
프리퀄답게 1800년대 중반부터 살았던 '불노불사(?)'의 '로건(울버린)'의 과거를 다루고 있다. 하지만 영화 엑스맨 시리즈가 원작 코믹스와는 같은 스토리라인을 따라가지 않았기 때문인지, 엑스맨 삼부작과는 스토리가 조금씩 어긋나는 느낌이다. 싸이클롭스나 세이버투스와의 관계는 삼부작과는 괘도를 다르게 나가는 것일까? 어쩌면 배트맨 시리즈처럼 새로운 시리즈의 시작이라고 보는 것이 낫겠다.
스토리라인은 좀 엉성하지만 액션은 볼만하다. 다니엘 헤니의 첫 활약도 멋지지만 '거기까지'였고. 마지막 보스는 프리퀄이지만 영화 엑스맨 시리즈 사상 최고처럼 보인다. 지루하지 않은 시원한 볼거리 덕에 별점은 3.5개.
*사랑했던 기억이 모두 지워진다는 것은 너무나 슬픈 일이다.
*영문 제목이 'X-Men Origins'이고 부제가 'Wolverine'이다. 그럼 'X-Men Origins'라는 제목을 달고 다른 X-Men들의 영화들이 나올 수 있는 실마리를 남겨두었다. 비, 바람, 구름을 조종하는 '스톰'의 이야기도 나오면 재밌을듯.
아름다운 혼돈 내 20대의 비망록... live long and pros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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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items
엑스맨 탄생 : 울버린 (X-Men Origins : Wolverine) - 2009.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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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헬싱 - 2004.7.31.
울나라에서는 좀 늦은 개봉
원래는 받아서 볼까도 했지만
고화질이 없길레..ㅋ
휴 잭맨 역시 멋있다.
캐릭터 분위기는 '엑스맨' 시리즈의 울버린 분위기..ㅋ
뱀파이어, 늑대인간, 프랑켄슈타인...
요즘은 공포물 캐릭터 종합 세트가 트렌드인가?
'젠틀맨스 리그'부터 얼마있으면 개봉할(미국에선 1년전에 개봉한) '프레디 vs 제이슨', 또 찾아올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반지의 제왕의 파라미르도 코믹한 케릭터로 등장!!
그래픽 엄청나고 액션 멋지고...
그럭저럭 괜찮은 액션영화...별은 3개 반정도?
원래는 받아서 볼까도 했지만
고화질이 없길레..ㅋ
휴 잭맨 역시 멋있다.
캐릭터 분위기는 '엑스맨' 시리즈의 울버린 분위기..ㅋ
뱀파이어, 늑대인간, 프랑켄슈타인...
요즘은 공포물 캐릭터 종합 세트가 트렌드인가?
'젠틀맨스 리그'부터 얼마있으면 개봉할(미국에선 1년전에 개봉한) '프레디 vs 제이슨', 또 찾아올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반지의 제왕의 파라미르도 코믹한 케릭터로 등장!!
그래픽 엄청나고 액션 멋지고...
그럭저럭 괜찮은 액션영화...별은 3개 반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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