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몸은 억압되어 있을지도 모를 일이나

마음만은 언제나 자유롭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한다.

자유롭고 싶다.

끝없이 긴 머리를 세찬 바람에 휘날려보고 싶다.

한 없이 높은 곳에서 끝없이 추락해보고 싶다.


나중에 난 얼마나 자유로웠던 사람으로 기억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