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바라던 일이었죠.
함께 할 수 있기를...
하지만 마음은 바람을 타고 전해질 수 없는 것일까요?
결국 기다림이란
기다림으로 끝나고 마는 것이겠죠.
두근거리던 마음도
점점 차분해져가고
결국에는 원망에 찬 마음으로
그대를 보게 될 지도 모를 일입니다.
늘 이야기를 듣기만 했던 나...
이제는 수 많은 내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싶은데..
2003/05/26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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