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20대의 비망록... live long and prosper!

Posted
Filed under 어떤순간에/from live
'솔로모아밴드'는 '빵'에서 활동하는 솔로 뮤지션 다섯(무중력소년, 라디오포닉스, 시와, 곡예사, 나비)이 모여서 만든 '일회성 프로젝트 밴드'입니다. 각 멤버의 자신있는 곡 한 곡 씩을 모아 총 5곡을 밴드 사운드로 들려준 '사기스러운' 밴드였습니다.

보통 밴드들이 '필살기'라고 할 수 있는 곡은 많은 않은데, '솔로모아밴드'는 필살기를 5개 모아놓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더구나 그 '솔로 시절'의 필살기들이 밴드로 연주되면서 '초필살기'가 되어버렸습니다. 앞선 곡들도 좋았지만 마지막의 두 곡, '곡예사'의 밴드 '공중곡예사' 시절의 곡과 '나비'의 Dragon'이 참 좋았습니다. 특히 '나비'의 'Dragon'의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가 될 만큼 환상적이었습니다.

2006/08/29 01:30 2006/08/29 01:30
시리.

솔로모아밴드만 생각나요. 나비씨 다시 생각하게됐어요.^^

love

Dragon 최고였지요..너무 멋졌음~

ez

... 흐음.. 작명센스야 이제 익숙해지겠지만.. 하필. .솔로모아라니 -_-;; 그래도 곡만좋다면야 ;

love

'솔로'들을 '모았'다고 솔로모아죠..ㅎㅎㅎ

gkeh

작년 12월 31일 빵에서
소히, 이주영, 흐른, 하도 넷이서 솔로모아 밴드 1기를 결성했었지요-
그리곤 솔로모아 밴드를 하고 나면 다음해엔
앨범을 발매한다는 전설이 생겼다는 (믿거나말거나;)

love

엇 이주영씨는 몰라도 다른 정말 앨범 발매했거나 발매 예정!!

gkeh

이주영씨도 올해 중에
파스텔에서 나오기로 했다는 얘길
들은 것 같아요 -_-a

love

파스텔 대단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