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궁금해 했지만
하나도 알 수 없었던

그 답들.

찾아도 찾을 수 없었던
알아도 말할 수 없었던

네 짧은 답들.

언제나 써보고 싶었지만
결국엔 쓸 수 없었던

그 이야기들.

잡아도 잡을 수 없었던
바래도 갖을 수 없었던

우리 긴 이야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