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기사단이라는 게임이 있다.

물론 그 게임을 해보지는 못했지만

그녀의 기사단이라...

기사단의 이름이라면 매우 멋진 이름이라고 생각된다.

시간이 된다면

오는 겨울 방학때는 해보리라...

그녀에게도 기사단이 있다면

나도 그 기사들 중 하나가 되고 싶다.

그녀의 왕자님은 아니더라고

그녀의 기사단의 일원으로

그녀를 지킬 수 있고

그녀가 믿고 의지할 수 있고

가끔씩 따스한 음성으로

그녀가 이름을 불러주는 그녀의 기사...

그녀의 기사가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