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뒤 4연승의 드라마를 위해
1차전 쉴링은
그렇게 쳐맞았나 보다.
감격의 트로피 들어 올리기 위해
2차전 타선은
또 그렇게 침묵했나 보다.
아찔한 대량실점에 분을 삭이던
3차전 불펜의 불쇼 끝에서
4차전 5차전 역전승을 이끈
MVP라 불리는 오티즈야.
6차전 부상투혼 보일려고
7차전 만루홈런 날릴려고
쉴링과 데이먼 부진했나 보다.
아름다운 혼돈 내 20대의 비망록... live long and prosper!
보스턴의 '트로피 옆에서'(서정주의 '국화 옆에서'패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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