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릴 것 없는 삶이란

하루가 1년 같기도 하고

1년이 하루 같기도 한 삶...

외로움에 혹은 그리움에

눈물 흘릴 리 없는 삶

모두 내가 내쳐버린 일

돌아갈 수 없음을 알면서

서성거리기만 하는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