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영웅물에 등장하는 악당들을 보면

민간인들을 무자비하게 학살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세계정복의 방법들은 너무 멍청하기 짝이없다.)

많은 인간이 죽어없어진 지구를 정복해서 무엇에 쓰려고 하는 것일까?

악당이라면 죽지 않을 정도로 야금야금 괴롭히는 것을 즐겨야

더 진짜 악당답지 않을까?

사람들이 다 죽어버리면 그런 재미도 없어질테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