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보다 이런 단어가 등장했다.

'추상'... 잠시 책에서 눈을 떼고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추상...추상...

무슨 뜻이지...?

정말 말 그대로 추상적인 의미들이 머릿 속을 맴돌지만

말로 표현할 수는 없었다.

또 이런 단어들도 등장했다.

형식...개념...핵심...

이 단어들은 또 무슨 뜻이지?

아직 국어 공부가 많이 부족한가 보다...

많이 접하게 되는 단어들이지만

막상 정확한 뜻은 모르고 사용하게되는 단어들...

그런 단어들이 무척이나 많다는 것이

세상스레 놀랍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