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향, 한동안 잊고 있다가 검색해 보았더니 12월 11일에 19권이 발매되었네요.

16권 이후 거의 1년 6개월 만에 17권 나오고, 18권과 19권은 4개월 간격으로 나오는군요.

이 속도로 꾸준히 나와서 빨리 결말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네요. 처음 묵향 읽은게 학원을 다니고 있던 2000년이니 벌써 5년째군요.

그나저나 처음 목표는 15권 완결이었는데 2부에서 너무 끌더니 3부에서도 끌고 20권이 넘어가야 결말이 보이려나요.

코스북에 마일리지가 2만점 좀 넘게 있길레 그동안 읽고 싶었던 책들 몇 권 넣어서 주문해 버렸습니다.

밀린 책들이나 읽으면 기다려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