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밴드는 '메리-고-라운드'였습니다. 열심히 앨범 준비 중이라고 하고 올해는 나올 거랍니다. 멘트가 빈약한 '메리-고-라운드'이지만 앞선 밴드가 최악의 수준이었기에 반사 이익을 보았다고 해야겠습니다.

신곡은 언제쯤 들을 수 있을지... 변함없는 레파토리가 이제 조금은 지루하네요. 밴드 이름을 '메리고'로 바꾸기로 했답니다. 새로운 이름, 너무 가벼운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