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른 in 2월 5일 클럽 빵

이어지는 솔로 뮤지션 '흐른'의 공연. 하지만 중간부터는 다른 밴드들의 멤버와 밴드 사운드도 들려주었습니다. 밴드 '흐른'은 혼자일 때와는 또 다른 멋진 음악을 들려주었습니다. 밴드 '흐른'의 모습을 종종 봤으면 좋겠네요.

밴드 멤버들이 나오면서 세팅이 상당히 소요되었는데 'TuneTable Movement'의 합주실 겸 작업실이 물에 잠기는 사고가 있었다고 합니다. 악기와 장비들까지도 잠겨서 오늘 공연하는 모든 밴드들이 공연 준비가 부족했다고 합니다. 생각만해도 마음이 아픕니다.

2006/02/08 00:54 2006/02/08 00:54

하도 in 2월 5일 클럽 빵

두번째는 '하도'였습니다. 앨범 준비 중이라는 소식을 들인지 꽤 되어가는데 어떻게 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첫 곡부터 실수가 있었지만 곡수도 많고(곡들이 다들 짧은 편이어서) 역시 '하도'다운 편안한 공연이었습니다.

2006/02/08 00:46 2006/02/08 0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