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Love J.H 향차트 4위 등극! 그리고...

'I Love J.H'의 self-title debut album 'I Love J.H'가 발매 2주만에 '향뮤직'의 '향차트'에서 4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룩했습니다.

사실 1월 13일에 있었던 앨범 발매 기념 공연에서 관객몰이가 예상보다 저조해서 나름대로 걱정이 많았습니다. single 'No Job/Oh My Darling'이 25위를 기록했던 터라 '10위권에 턱걸이하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기대 이상, 무려 4위를 기록하다니 앨범을 구매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앨범은 무려(?) 제 이름도 'thanks to'에 들어가있고 hidden track에 제 의견도 살짝 반영된 터라 애착이 많이 가는 앨범입니다. 데모 발매 전부터 지금까지 I Love J.H를 서포트해온 저로서는 감개무량할 따름입니다.

추가로 오랜만 '메리-고-라운드' 소식입니다. 앨범 작업은 마무리 단계에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 듯합니다. 하지만 '더더'의 '김영준'가 참여하기 때문에 음반 작업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합니다.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김영준'씨의 참여라 놀라울 따름입니다. 아쉽게도 6개월 정도 더 기다려야 하겠지만 상당히 멋진 앨범을 기대해도 좋겠습니다.
2006/02/01 01:30 2006/02/01 01:30

사학법, '공공의 적 2'를 보다가...

극장에서 봤던 영화이지만 TV로 '공공의 적2'를 다시 보다가 이런 생각이 들었다.

'아! 이 영화, 사학(사립학교) 재단의 비리를 다루고 있구나...'

그런데 요즘 여당과 야당이 바로 사학법으로 말썽을 일으키고 있다.

MBC가 은연중에 사학법 개정을 반대하는 모 정당을 까고 있는 것은 아닐지 생각해 볼 일이다.
2006/01/29 03:05 2006/01/29 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