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in 1월 15일 club SSAM

오랜만에 다시 보는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이하 '소규모'). 바로 '소규모'를 보기 위해 이번 공연을 갔었답니다. 그래서 3일 연속 홍대에 가게 되었죠.

이번 공연에서 3곡의 신곡을 포함해 세 팀 중 가장 많은 곡을 들려주었습니다. 신곡 3곡은 '슬픈 사랑 노래', '고양이 소야곡', '두꺼비'로 2집에 수록될 곡들로 2집의 전모를 조금이나 알 수 있었습니다. 성인가요팬들까지 끌어들이려는 '소규모'의 야심찬 계획 지켜봐주세요!

뒷풀이 자리에서는 '소규모'와 친분관계가 있는 '클래지콰이'의 호란씨가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막차때문에 끝까지 있지 못했던 점은 참으로 아쉬웠습니다.

2006/01/16 18:27 2006/01/16 18:27

캔버스 in 1월 15일 club SSAM

두번째는 '캔버스'라는 남성 2인조 밴드였습니다. 지금 앨범 작업 중이고 롤리팝에서 발매한 '13th Floor Elevator'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어찌하다보니 멘트때문에 상당히 재미있는 밴드가 되어버렸습니다.

2006/01/16 02:08 2006/01/16 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