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밴드 in 3월 3일 SoundHolic

원래 이름은 '우리는속옷도생기고여자도늘었네'라는 특이한 이름의 밴드 줄여서 '속옷밴드'. 이름만큼이나 특이하게도 이 밴드는 보컬이 없습니다. 모든 곡이 연주곡입니다. 카피곡 조차도 'Chemical Brothers'의 곡을 들려주었어요. 또, 드러머를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뒤돌아 앉아 연주를 합니다.

2005/03/05 00:11 2005/03/05 00:11

무의미

달이 차고 기울고 내 마음 따라 흐르고

귓가에 스치는 바람, 의미 없는 혼잣말


두 사람사이, 그 사이의 거리

좁혀지지 않는 무한한 거리


세상 어디에나 있다고 하지만

나에게는 아직 보이지 않는 걸...
2005/03/04 18:41 2005/03/04 1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