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인디뮤직페스티벌'의 두번째 날. 말썽을 일으켜버린 iPod를 잡고 시름시름하다 결국 해결하지 못하고 좀 늦게 홍대로 향했습니다. 많은 공연을 보지는 못했지만, 저에게는 정말 알짜배기(?)같은 두 밴드의 공연을 보았습니다.
지난 '광명음악밸리페스티벌'에서 보았던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를 역시 다시 보았습니다. 광명에 비하면 상당히 가까운 거리에서 보았지요. 역시 상당한 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만 생각보다 많은 인파는 아니었습니다. 다음 순서인 '럭스'가 조금 늦어서 예정 외의 한 곡을 더 들려주었는데, 단독 공연에서만 보여주었던 문제의 곡(?)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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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요즘 플라스틱피플이랑...페일슈...보고싶어했는데.
플라스틱피플...너무 반갑군요.^^
꾸준히 공연하고 앨범도 내주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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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냈음~
아~ 불꽃놀이 간다고 인디뮤직페스티벌 외면한걸 두고두고 후회하고 있어요~
플라스틱 피플... 정말 좋아요!!!!
안녕하세요? 불꽃놀이는 좋았나요? 이번 주말에도 있던데 가보고 싶네요~